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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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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한국인 30세 이상의 성인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이런 당뇨병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당뇨병도 전 단계에서 증상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당뇨병의 초기 단계에서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초기 당뇨 증상은 몸이 신호를 많은 사람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초기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는 혈액 속의 당이 일정량(200mg/dl)을 초과하면 몸 외부로 배출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공복 상태, 식후 상태, 그리고 최근 3개월 동안의 혈당 수치가 특정 수준을 넘으면 당뇨로 진단받게 됩니다.
일정 이상의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전에는 몸이 분명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아래는 당뇨병의 전조 증상, 즉 초기 증상입니다. 당뇨병의 전조 증상은 다양하며, 이를 감지하여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갈증
격렬한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과도한 혈당이 혈액 속에 존재하면 독성을 유발하고 혈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서 몸은 혈당을 희석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수분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2. 다뇨(소변을 자주 본다)
과도한 혈액 속의 당분을 배출해야 하므로 몸이 이를 처리하는 방법의 하나는 당연히 소변을 자주 보는 것입니다. 갈증을 느껴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된 이유는 혈액 속의 과다한 당분을 배출하기 위해 몸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입니다.
3. 시력 이상
당뇨와 시력 변화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는 눈을 포함한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시력을 저하할 수 있습니다.
망막병증은 당뇨와의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력 질병입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망막에 이상이 생깁니다. 눈의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파열하여 시력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높은 혈당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녹내장은 눈의 내압이 증가하여 시력을 손상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백내장은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 위험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탁하게 변해 시력을 저하하는 질환으로, 당뇨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백내장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4. 피부 문제
당뇨와 피부 문제 간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 내의 당이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당뇨 환자들은 종종 가려움증을 호소합니다. 고혈당은 피부의 신경 및 혈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감염
당뇨는 피부의 균과의 대응력을 약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 상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특히 발과 손가락 간의 간극이나 족부 등에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
고혈당은 피부의 수분을 감소시킬 수 있어 건조한 피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기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몸의 특정 부위에서 종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목, 겨드랑이, 또는 양쪽의 골반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피부색 변화
혈당 조절이 어려울 경우 피부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의 주름 부분이나 손바닥, 발바닥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궤양과 상처 치유 지연
당뇨 환자들은 피부 상처가 느리게 치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혈당은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면역체계를 약화해 상처의 치유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5. 마비와 연관된 통증 또는 저림
고혈당은 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 특히 다리와 발에 마비와 연관된 통증 또는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신경 손상은 손과 발에서 마비와 저림 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들은 관절 및 근육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동 능력 저하 될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의 활동에 제한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으로 인해 일부 부위는 무감각해질 수 있습니다. 당뇨는 신체 운동 능력을 저하해 신체 불균형 및 쓰러짐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6. 배고픔 & 급한 과식(폭식)
배고픔과 급한 과식은 당뇨와 관련된 혈당 조절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인슐린 분비와 혈당 조절
혈당이 필요 이상으로 높거나 급격하게 상승할 때,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혈당을 급격하게 낮추고, 이에 따라 허기를 느끼게 합니다.
인슐린 저항과 허기
당뇨 환자 중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슐린 저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슐린 저항이 높아지면 혈당이 쉽게 낮아지지 않고, 이에 따라 지속적인 허기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과식과 혈당 변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되어 혈당을 조절하려고 합니다. 그 결과,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혈당이 낮아지면 뇌는 에너지 공급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급하게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7. 식곤증
과도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 몸은 허기가 급격하게 느껴져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과식하면 이로 인한 식곤증이 심각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결국 허기와 폭식으로 인해 일정 기간 살이 찌는 경향이 나타나다가 이것이 반복되면 인슐린의 분비와 식사량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살이 빠지게 됩니다. 과식 후 식곤증을 많이 느끼고 살이 찌다가 갑자기 살이 빠지는 패턴이 유지가 된다면 당뇨병의 전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8. 극도의 피곤함
잘 먹고 잘 자도 극도로 피곤함을 느낀다면, 외출과 외부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정도라면 혈당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혈액 속의 혈당은 몸의 장기와 세포 내에서 필요한 당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배출되기 때문에 신체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과 극도의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 당뇨병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당뇨병은 확실한 전조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들에게 흔한 질병 중의 하나인 당뇨는 세심한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몸이 보내는 당뇨병의 신호 8가지를 확실히 체크하셔서 당뇨병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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