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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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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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일까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소비량이 14.3㎏로 모든 과일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과일은 바로 귤입니다. 특히 겨울이면 우리는 남녀노소 귤을 엄청나게 먹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겨울철 귤의 싱싱한 맛을 즐기며, 다양한 요리나 간식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먹는 귤은 한국인들에게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과일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귤에 알짜 정보를 모두 담았습니다.
 

출처 : YTN 뉴스

귤의 효능

 귤은 맛있고 상큼한 과일로 알려졌지만, 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영양소와 건강에 좋은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1. 고혈압 관리-흰색 섬유질(귤락): 귤 알맹이에 붙어 있는 흰색 실 같은 것은 귤락이라고 불리는 성분으로 섬유질입니다. 이것은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미세혈관의 신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관 투과성 및 출혈 예방: 귤에는 혈관 투과성을 좋게 하고 출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는 뇌졸중이나 눈의 실핏줄, 잇몸 출혈, 코피 등과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혈관 강화 및 뇌졸중 예방: 겨울철에 귤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뇌졸중의 발생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고지혈증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겨울철에 아무래도 운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귤에 포함된 슈퍼플라본은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며,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소화 개선: 귤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 겨울에 귤을 섭취하면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기관지를 보호하여 겨울 찬바람에서 오는 염증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7. 골다공증 예방: 귤에는 칼슘과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당뇨(혈당) 관리: 귤껍질에는 혈당 수준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9. 다이어트 기능(체지방 감소): 귤껍질에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는 대사 활동을 촉진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귤은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하며 특히 겨울철에 섭취하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귤 보관 방법

 귤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고, 필요할 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식초를 이용한 세척: 먼저, 신선한 귤을 세척합니다. 귤 표면에 묻은 미생물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식초를 넣어 귤을 10분 정도 담가 세척합니다.
 
2. 박스 바닥에 키친 타올 깔기: 귤을 보관할 상자나 바구니의 바닥에 키친 타올을 깔아 줍니다. 이렇게 하면 귤의 과일 수분이 흡수되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귤 물기 제거: 세척된 귤을 꺼내어 부드러운 천이나 종이 타올을 사용하여 물기를 제거합니다. 키친타월 위에 귤을 올립니다.
 
3. 실온과 그늘 있는 곳에 보관: 보관할 곳은 실온이 아닌 서늘하고 그늘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해야 귤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냉동보관: 귤을 깨끗이 세척하고 껍질을 벗기거나 껍질채로 포장 용기나 봉투 등에 넣어 냉동실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을 통해 귤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단품으로 보관: 귤은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상호 간의 기체 교환으로 익지 않은 과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귤은 단독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얼려서 보관하고 해동 후 섭취: 귤을 얼려서 보관하면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필요할 때는 냉동실에서 해동한 후 섭취하면 신선한 귤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귤 분리수거(과태료 내지 마세요)

귤껍질을 환경에 친화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분리수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귤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귤껍질은 동물에게 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돼지나 양 등의 가축에게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먹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귤껍질을 분쇄기나 갈아서 작은 조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피를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귤에 대한 TMI

 "착색 귤 사건"에 대한 설명과 착색 귤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귤이 상하거나 익지 않은 상태에서도 에틸렌 가스에 노출되면 착색될 수 있습니다. 착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가 착색제입니다.
 
정상적인 귤은 꼭지의 초록색이 유지됩니다. 즉, 귤이 올바르게 숙성되고 익었음을 나타냅니다. 비정상적인 귤은 꼭지 부분이 검게 변하고 말라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귤이 상하거나 에틸렌 가스에 노출되어 착색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귤의 효능과 보관 방법, 분리수거 방법 그리고 착색 귤 구별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귤을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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