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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국인 단일 질환 사망 원인 1위 & 신체 장애의 원인 1위

by 캡틴켈리 2024. 1. 6.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이자 신체장애 원인 1위에 해당하는 무시무시한 질병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하게는 뇌졸'()'이 아니라,' 뇌졸'()'이다. 자주 틀리는 한자어 중 하나. ()가 졸도하여() 중풍(中風)이 왔다는 뜻입니다.

     

    뇌졸중은 매우 높은 빈도로 발생하여,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지거나 말을 더듬거나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뇌졸중(stroke)은 뇌 혈류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국소적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증상의 표현으로 사용되며 의학적으로는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중풍이라고도 부르지만, 이 용어는 더 광범위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주로 뇌경색과 뇌출혈로 분류됩니다. 주로 겨울철에 노인들에게 잘 발생하는데, 뇌의 한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한 쪽 팔과 다리의 마비가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뇌는 몸 전체의 무게의 2%만 차지하지만, 심박출량의 15%에 해당하는 혈류량과 몸 전체 산소 소모량의 20%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뇌는 포도당만을 사용하는데, 에너지 공급이 잠시 중단되어도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어요. 그래서 뇌 혈류 이상은 뇌 손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대한 뇌졸중학회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조사 결과, 환자의 98%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 이후 3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으면 막힌 혈관을 뚫거나 뇌경색으로의 진행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골든타임'이라고 부르며, 혈전용해제가 이 기간 내에 투여되면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뇌출혈은 고혈압 환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뇌경색의 증상으로는 말이 더듬거나 편측마비, 힘이 약해지는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한쪽으로만 나타납니다. 40~50대 이후의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30대 이전의 청년층에서도 발병 우려가 있으므로, 극심한 현기증이나 심한 두통 등 즉각적인 의료진의 진찰이 필요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증상

    뇌졸중의 가능성이 70% 이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편측마비: 한 쪽 팔이나 다리를 사용할 수 없거나 힘이 약한 경우, 얼굴 및 반신 전체의 마비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을 들고 10초간 유지한 뒤 한 쪽 팔이 비정상적으로 내려갈 경우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구음장애: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발음이 어눌한 경우로, 특히 어려운 단어를 발음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안면마비: 한쪽 안면 근육에 마비가 나타나는데, 뇌졸중의 경우 눈이나 이마에도 마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뇌졸중과 관련된 증상으로는 의식 상실 및 쓰러짐, 갑작스러운 무감각이나 의사 판단 장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 일어나지 않는 시간에 일어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어지러움을 느끼고 주저앉거나 쓰러지거나 머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소변을 자의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방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은 술에 의한 음주와 혼동될 수 있으며, 만취와 뇌졸중 발작을 구별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이 갑자기 많이 술을 마시면 심신상실 상태가 될 때, 이를 단순한 술에 취한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 되며 반드시 119를 호출하여 병원으로 보내야 합니다. 술에 의한 심신상실 상태로 보일 수도 있지만, 뇌졸중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무시하면 심한 경우에는 저체온증으로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신속한 의료 조치가 필요합니다.

     

    예방

    뇌졸중은 높은 사망률과 치료 과정에서의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치료 후에도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위험이 큰 질환입니다. 또한, 상당수의 환자가 치료 이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가변적 위험 인자로부터 멀어지는 생활 습관의 변화입니다. 혈압 관리, 금연, 체중 조절, 꾸준한 운동 등이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히 치료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동맥 협착과 심방세동과 같은 질환을 조기에 검출하여 뇌졸중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는 "6D"로 압축됩니다.

     

    1. 뇌졸중 증상 조기 발견 및 병원 이송: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시행합니다. 병력 청취, 진찰, 혈액 검사, EKG, 두부 CT 등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처치 방법을 결정하고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2. 이차적 손상 최소화: 자유 라디칼 포착제, 세포막 안정제, 유전자 조절 요법 등을 사용하여 뇌경색에 따른 이차적 손상을 막습니다.

     

    3. 응급 지지 요법: 환자의 심기능, 혈압, 체액량, 산소 공급, 체온, 혈당 등을 관리하여 환자의 사망과 이환을 줄입니다.

     

    4. 혈압 조절: 출혈 위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혈압 조절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혈압을 조절합니다.

     

    5. 뇌부종 관리: 수분 섭취 제한, 과호흡 유도, 이뇨제 투여, 침대 머리 부분 상승 등을 통해 뇌부종을 억제합니다.

     

    6. 항혈전 요법: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혈전 용해제를 사용하여 뇌졸중의 악화를 막고 뇌혈관 재관류를 유도합니다.

     

    항혈전 요법 중 항혈소판제는 혈전성 뇌졸중에 사용되고, 항응고제는 색전성 뇌졸중에 사용됩니다. 혈전 용해제는 혈전을 녹여 뇌세포의 회복을 촉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상 한국인 단일 질환 사망원인 1& 신체장애의 원인 1위의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시무시한 뇌졸중도 알고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뇌졸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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