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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질의 치료와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치질이 의심되면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지 않다면 수술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때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질에 대해서는 수술이 단순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좌욕을 하고 식이섬유를 섭취하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변비가 해소되면 치질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지나치게 피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무작정 참고 방치하면 치질이 악화되어 수술로도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거나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병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치질의 경우 내치질의 경우 약물 등을 통해 내부에 있는 1기나 외부에 나와 있는 2기에 대해서는 비교적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외부에 나와 있는 3기부터는 보통 약물 치료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통이 없다고 해서 치질이 악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치질 증상 완화에는 좌욕을 권장합니다. 좌욕은 화장실에서 쉽게 할 수 있고, 비용이 들지 않아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료진들도 이를 적극 권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좌욕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좌훈을 시도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좌훈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별다른 효과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좌훈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대안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변기에 띄워놓고 사용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좌훈제도 시판되고 있어 더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좌욕이나 좌훈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치질 증상 완화를 위해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는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전문가와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시간의 배변을 피하세요: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항문 압력이 높아져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3분 이내의 배변 시간을 유지하고, 용변 중에는 책이나 전자기기를 보는 것보다 변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장시간 앉아있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일정한 간격으로 일어나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하면 항문압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물을 마셔요: 적절한 수분 섭취는 변의 딱딱함을 완화하여 항문에 상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세요: 적절한 섬유질과 수분을 함께 섭취하여 장이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돕습니다.
5. 적절한 양의 음식을 먹으세요: 과식이나 소식은 장의 활동을 방해하여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세요: 매운 음식은 항문을 자극하여 치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설사와 변비에 주의하세요: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이나 지나친 과식은 장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만성적인 설사나 변비가 있다면 전문의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8. 좌욕 및 좌훈하세요: 적절한 좌욕과 좌훈을 통해 항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9.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과 근육을 유지하고, 앉아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자세 관리가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앉아서 작업할 때 편한 자세로 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1. 간식 조절하세요: 3끼 외에 간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배변 간격을 흩트리고 변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2. 항문 관리 중요합니다: 항문을 부드럽게 닦는 것과 항문 주위를 긁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질은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퀘르세틴, 레스베라트롤, 유산균, 커큐민, 코큐텐과 같은 영양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열이 아물다가 굵은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지는 경우, 변이 나오는 초기에 괄약근을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면서 변의 굵기가 유지되도록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변이 나올 때 항문에 긴장을 풀면 결장과 직장에서 변이 뭉치며 굵어지고, 이에 따라 항문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치질이 심하지 않은 경우 현상 유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변비가 있거나 컨디션에 따라 변을 볼 때마다 항문이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고 악화를 막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적당량의 바셀린을 손가락 첫 번째 관절 깊이까지 넣어 발라주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매일 2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비싼 치질 연고보다도 바셀린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사용 시 항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손톱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치질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충분히 치질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과 지식을 통해 치질의 고통에서 벗어나지길 기원합니다.
<함께 보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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